부시멘의 평등

... 한 젊은이가 많은 사냥감을 잡게 될 때에 자신을 마치 대인이나 추장같이 여기게 되죠. 그리고 우리 나머지 사람들을 마치 자기의 종인 것처럼 생각하거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죠. 우리는 이 점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오.

우리는 자랑하고 다니는 놈들을 거부합니다. 왜냐하면 그의 자만심이 언젠가 그로 하여금 누군가를 죽이게 하니까요. 그래서 우리는 항상 그가 잡아온 고기가 별 쓸모없다고 해주지요. 그래야만 그의 심장은 식게 되고 겸손해지게 되지요.

- 어느 부시멘의 평등관....


-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 중에서.



경쟁이 제일이라 여기고 미친듯이 자연을 고갈해버리고 있는 우리와 비교해 보자.

누가 오래 이 세계(한정된 자원만 존재하는)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는가?
by 까꽁폭풍 | 2008/07/23 21:57 | 일상 주저리 | 트랙백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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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Kimgrapius G.. at 2008/07/25 21:49

제목 : 우리가 더 우월하다
부시멘의 평등 "누가 오래 이 세계(한정된 자원만 존재하는)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는가?" 라고 하셨는데 나는 다른 모든 조건이 일정한 상황이라면 "경쟁이 제일이라 여기고 미친듯이 자연을 고갈해버리고 있는 우리"가 더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외견과는 달리 자연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들보다 더 우월하기 때문이다. 아래는 자연과 물적·영적 일체를 이룬 고상한 야만인들이 파괴의 행진곡을 연주하며 행군한 기록......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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